삼성전자가 지난달 15일부터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이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해당 체험존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최대 7M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꾸며진 야외 포토존을 중심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들이 마련됐습니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판다 조형물이 가득 놓인 야외 포토존입니다.

체험존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갤럭시 AI' 체험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바오패밀리 선캡 5종을 모두 모으기 위해 지난주에 오고 또 왔다"라며 "갤럭시 Z 플립6의 생성형 편집과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으로 쉽게 멋진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체험존 운영 기간을 기존 8월 11일에서 9월 18일까지로 4주 연장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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