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이 지난해 기업대출, 증권투자 등으로 배출한 온실가스가 1억6천만 톤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7일) 이같은 내용의 '최근 국내은행의 금융배출량 관리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 BOK이슈노트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금융배출량 감축을 위해 관리지표 다양화, 녹색투자 유인 제고, 기후공시 및 녹색금융 표준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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