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962년 첫 차량 출시 이래 60년 만에 국내에서 누적판매 1천5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오늘(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국내 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가 지난달까지 1천498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중순께 1천5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60년간 내수시장에서 팔린 1천500만 대를 유형별로 보면 승용이 약 45%, 레저용 차량이 약 28%, 상용차가 27%로 분류됩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출고 대기 물량이 60만 대를 넘어 내년 판매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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