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금융그룹/ 연합뉴스 |
주식 교환을 통한 자회사 100% 편입을 추진하기로 한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오늘(22일) 장 개장 직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9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천 원(29.91%) 오른 3만4천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회사로 편입되는
메리츠증권(29.87%),
메리츠화재(28.57%)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메리츠그룹은 전날 장 마감 뒤 지주사가 각 계열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는 완전 자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가 화재와 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면 시가총액이 대폭 뛸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