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한 '역명 병기 유상판매'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이용 승객은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을 오는 10월부터 '하나은행'으로,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은 9월부터 '우리금융타운'으로 동시에 안내받게 된다.


을지로입구역은 2021년 기준 연간 승하차 인원 약 2200만명이 이용 중인 역으로,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이 모여 있는 '금융 중심지'이자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역으로 꼽힌다.

하나은행은 이번 역명 병기를 계기로 을지로가 글로벌 유동 인구가 다시 찾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도 1962년부터 우리은행 명동센터가 위치하며 인근 상권과 함께 성장한 만큼 역명 병기에 따른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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