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첫 솔로 음반을 냅니다.
오늘(2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정은 이달 26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음반 '마이 네임'(My Name)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섭니다.
이수정은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7년간 활동했습니다.
이번 음반은 활동명을 베이비소울에서 본명인 이수정으로 바꾼 뒤 내놓는 것으로,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음반입니다.
소속사는 "그간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였던 이수정은 이번 음반에서 홀로서기 후 더욱 깊어진 매력과 한층 성장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정은 새 음반 발매에 맞춰 다음 달 5일부터 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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