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외식보단 배달 음식 소비가 늘면서 전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 매출이 7년 만에 70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2조 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3% 증가했습니다.
이는 7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69.7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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