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전년 대비 계속해서 줄어들던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20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66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2천 명(1.8%) 증가했습니다.
숙박·음식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재작년 5월부터 작년 11월까지 19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해왔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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