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선착순으로 공급합니다.

지원대상은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로,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금액의 80%인 38만 4천원을 구매 포인트 형태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주문은 2월 초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임산부는 원하는 농·축·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총 구매금액의 20%만 결제하면 됩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세대의 주축이 될 임산부와 아기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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