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흥국생명 측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한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주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간암·폐암·췌장암·대장암 등 주요 7개 암부위를 평소 생활습관이나 가족병력에 따른 발병확률을 고려해 고객이 필요한 암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암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빈치로봇암수술'과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보장 특약도 리뉴얼에 포함됐습니다.

그동안 두 치료 모두 뛰어난 치료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강점이지만 높은 치료비 부담이 단점으로 꼽혀왔습니다.

때문에 특약 선택 시 '다빈치로봇암수술' 또는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최대 1천만 원과 2천만 원을 보장해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아울러 '4대암진단생활비' 특약을 선택하면, 암 진단 시 10년 동안 매월 최대 100만 원씩 보장이 가능하며 최초 60회는 보증 지급·이후 60회는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 시 지급돼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생활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암만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치료비용이 높은 암과 치료기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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