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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비상급수시설은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일일 용출량은 100톤입니다.
수질검사결과 적합시설로 판정돼 평상시에도 양질의 음용수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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