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국 허베이성에 자동차 강판 공장 설립…연간 90만톤 생산

포스코가 오늘(7일)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 자동차 강판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중국 내 자동차용 도금강판을 생산·판매를 위해 하강집단유한공사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기업을 설립했으며, 양사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산 90만t(톤) 규모의 도금강판 공장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는 "하북강철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