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국내 시중은행이 잇따라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의 신규 판매 중단에 나섰습니다.
어제(6일) 하나은행과 농협에 이어 오늘(7일) 국민·신한·우리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은 이날부터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되거나 단 1주라도 담긴 펀드 상품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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