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일상의 아늑한 느낌을 담은 공간인 '엔제리너스 홍대L7점'을 오늘(5일) 오픈합니다.

홍대L7점은 최근 변경 된 브랜드 로고를 내부 인테리어에 접목하였으며, 편안한, 따뜻함, 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인 '휘게' 를 컨셉으로 제2의 집과 같은 안락한 느낌의 공간입니다.

엔제리너스는 홍대L7점을 기반으로 B.I(Brand Identity)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이후 리포지셔닝을 통해 향후 가맹점 리뉴얼 및 신규점 오픈 시 적용할 예정입니다.

홍대L7점은 2층으로 이뤄져있습니다.

1층 진입부를 지나 계단을 통해 올라오면 샌드위치, 샐러드 제조, 브루잉 등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리스타 바'가 우측에 위치합니다.

좌측으로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메인 공간인 '프론트 야드'가 펼쳐지며 각 컨셉을 가진 6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홍대L7점의 시그니처 제품인 DIY샐러드는 토핑29종, 드레싱6종 중 개인 취향에 맞게 야채1종 드레싱1종을 고르고 쇼케이스를 통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도 직접 볼 수 있으며 추가 토핑도 가능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토핑 선택을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드레싱별 추천메뉴를 무인포스를 통해 주문 가능하며, 홍대L7점만의 다이닝 메뉴인 파스타와 피자 등도 구성되어 있어 음료 뿐만 아니라 든든한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일 로스팅한 원두를 공급받아 브루잉존을 통한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신선한 야채들로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제품 판매 매장"이라며 "이전에 선보였던 플래그쉽 스토어와는 또 다른 콘셉트의 복잡한 도심 속 편안한 일상을 경험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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