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로스웰, 투자경고에도 자회사 수주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

로스웰의 자회사가 중국과 단말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로스웰은 전 거래일보다 175원(29.86%) 상승한 761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또 새로 썼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부터 로스웰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으나 로스웰은 지난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로스웰은 자회사 강소로스웰이 중국 국영 통신장비기업 중흥통신(ZTE통신)과 1조6천472억 원 규모의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공급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천84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 5월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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