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반발해 집단휴업을 결의했던 자영업자 단체가 휴업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9개 자영업자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동맹 휴업안이 4개 단체의 반대로 부결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집단휴업 시 업소와 시민들이 겪을 피해와 현재 진행 중인 정부와의 소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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