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분기 공공과 민간부문을 합친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2% 증가한 65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와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3천억 원으로 8.9% 늘어났고, 민간부문은 55조 원으로 12.9% 증가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이 0.8% 늘고 51~100위 기업이 40.3% 늘어 중위권 기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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