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1년 비만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2021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위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걷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비만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오산시보건소는 비만예방 주요 사업으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와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성장 유도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또 만성질환 위험군, 취약계층(노인), 일반시민 등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규칙적인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실천 능력 향상을 도왔습니다.

또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한 카드뉴스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해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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