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매일경제TV] 경기 가평군 '2022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에 지원한 학생들이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하여 군정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정ㆍ실무 현장체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군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제(3일) 2022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부서별 자체교육 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을 시작한 80명의 대학생들은 1월 28일까지 20일간 군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각종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사회경험을 하게 됩니다.

가평군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하여 접수를 받아 8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습니다.

군정체험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생활임금 8만80원이 주어지며 만근 시에는 192만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군정 체험활동과 봉사를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자신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소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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