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매일경제TV] 경기 포천시는 첨단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의 세계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총 8개 분야 51개 사업 104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국내육성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시범 ▲기후변화대응 특수채소 연중생산 체계구축 종합기술시범 ▲ICT활용 돈사 환경관리시스템 기술보급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시범 등이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28일까지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법인)은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담당부서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하여 사업신청서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현지 확인 등을 걸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되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변화하는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감당하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상생을 구현하고 농업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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