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도 부동산 관련 탈세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입니다.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1분기 중 편법 증여로 세금을 내지 않고 고가 부동산을 사들인 연소자 등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상황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이 지난해 부동산 탈세자에 추징한 세금은 2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다주택자 탈세 혐의와 고액 전세 세입자 등에 대한 검증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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