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정·생활정보 얻는 등 앱의 효용성 좋아 군민들 '호응'
충북 영동군은 모든 군민에게 기상현황을 제공하기 위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충북 영동군은 모든 군민에게 기상현황을 제공하기 위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은 군청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민원인에게는 민원 담당자 정보·군정 공지를 상시 제공,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입니다.

직원·군민간 소통의 연결고리로서, 스마트 행정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군은 최근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에 1시간 단위로, 읍·면별 ‘강우량’과 '레이더 영상' 등 기상현황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별도 탭을 추가했습니다.

앱을 통해 군의 주요 공지사항은 물론 다양한 행정, 생활정보를 얻는 등 앱의 효용성이 좋아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단, 기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 이용자들은 앱을 업데이트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제공하고 지역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주민 편의 향상·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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