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동물 보호단체와 함께 동물 복지를 위한 메달을 출시합니다.

조폐공사는 동물복지 증진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와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관심이 고조되는 동물 사육 환경 개선에 맞춰 '생동하는 닭'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수익금을 통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소비를 알릴 수 있는 가치소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생동하는 닭'은 2종이 출시되며 2종 모두 은 순도 99.9%, 중량 80g으로 금도금과 앤틱피니쉬로 각각 후처리됐으며 판매가격은 개당 27만 5,000원 입니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최근 소비의 가치를 찾는 미닝아웃이 새로운 소비형태로 부상하고 있다"며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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