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R 제공)

[매일경제TV] 설 명절 SRT 승차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판매됩니다.

올해 명절 승차권 예매는 현장발매 없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예매 대상은 설 특별수송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 입니다.

방역 강화를 위해 창측 좌석만 판매되고, 입석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장애인 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체좌석의 10%가 우선 배정됩니다.

18일 온라인 우선예매는 13일 18시까지 가입한 SR 회원 중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사전접수에 참여한 장애인고객만 예매할 수 있고 19일은 경부선, 20일은 호남선 명절 승차권 예매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능합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올해 SRT 설 명절예매도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로·장애인들이 명절 예매를 할 수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도움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명절승차권 예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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