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신년맞이 나눔행사…"시무식 대신 이웃돕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신년을 맞이해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영등포구 관내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3일 '신년 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기존의 시무식은 온라인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하는 대신, 시무식 소요비용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영등포지역 취약계층에게 패딩 200벌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영등포구 관내 차상위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매년의 시무식 행사가 좀 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무식을 간소화하는 대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2020년부터 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 많은 곳, 더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에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고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에도 상계동 일대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중 초.중등학교 입학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학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나눔 활동 여건에서도 새로운 방식의 나눔 활동을 개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사랑의 김치 페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와 제2공병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어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해오고 있으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초롱이둥지 마을과는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탈북주민 보호쉼터에 전달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1+1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