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정규직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3일) 새 집행부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년퇴직자 증가 속도가 자동차 산업 변화 속도를 훨씬 앞지른다"며 "정규직 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2021년 3분기 내수 판매 현황 자료를 보면 전년 대비 전기차 판매량이 150% 증가한 것이 사실이나 전기차는 전체 차량 판매의 5.2%에 그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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