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사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과 치매예방을 돕고자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바둑교실을 시범 운영합니다.

이번 바둑교실은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전문 바둑기사들이 직접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6개월간 주 1회 1일 2시간씩 운영됩니다.

교육 대상은 만 65세 이상 관내 노인복지관 회원 중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으로 정원은 한 시설 당 10명입니다.

교육신청은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개강일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17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2월 7일입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바둑이라는 새로운 취미생활로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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