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사업 기여 공로, CIWS-II 개발단 김상현 팀장 수상

[성남=매일경제TV]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오늘(3일)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2004년부터 시상해온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문화 행사입니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넥스원人상’에는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개발사업 등의 제안전략 수립 및 수주를 통해 시장개척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CIWS-II 개발단의 김상현 팀장이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 표창에는 정밀 유도무기 개발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PGM연구소 이철 개발단장을 비롯해 연구·사업·해외·생산·지원 등 부문에서 총 6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습니다.

김지찬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LIG넥스원이 재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영활동방향인 '기술혁신', '지속성장', '사람중심'의 가치를 중심으로 LIG넥스원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한차원 높은 경쟁역량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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