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관내 청소년시설 2개소에 대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54개소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우수 시설’인증 현판을 게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종합 안전·위생점검에서도 A등급을 획득, 청소년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인됐습니다.

최철희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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