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올해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업무 지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연지원서비스,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금연시설지도·점검 등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연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오산시보건소는 토요언택트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실천키트 배부, 비대면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방범CCTV를 활용해 24시간 금연구역 모니터링 실시하고 결과 분석을 통한 금연구역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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