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중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상장사 46개사 주식 3억1천742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 9천230만 주가, 코스닥시장에서 42개사 2억2천511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풀립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6천639만 주), 참존글로벌(4천만 주), 골드앤에스(3천400만 주)입니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의 비율이 높은 회사는 골드앤에스(93.9%), 참존글로벌(83.6%), 에스디바이오센서(64.3%) 순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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