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식품사의 판촉사원 인력 공급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롯데유통사업본부가 2022년부터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의 판촉사원을 관리하며 유통 점포 내 제품 진열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내년부터는 롯데푸드, 롯데네슬레코리아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해 식품 4개사 통합 인력 운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종합 인력 공급·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롯데피플네트웍스의 김용기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사람과 고객을 연결한다는 업의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라며 "체질개선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증대시키는 종합 인력 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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