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 경기 과천시는 어제(29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일자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2022년 청년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 ‘과천청년행복사업’을 통해 청년인턴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청년행복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이 시청이나, 시 산하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6개월간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편,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과천시는 과천청년행복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전공 관련 부서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 근무 경험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 거주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입니다.

모집 분야별 모집 기간과 상세요강은 내년 1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모집과 선발은 2월에 진행되며,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