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1년도 사랑나눔기금 전달식.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 한 해를 매듭지었습니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은 최근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6천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약 35억5천만 원을 모아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습니다.

임직원들의 성금은 필리핀 소외계층 위생·건강키트 지원 사업과 국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의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업, 종로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됐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가 진행됐던 한 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환경 및 안전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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