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물가 상승 추세가 향후 우리나라 물가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9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생산자·수출물가가 장기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경우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국내 물가에 적지 않은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습니다.
한은은 "중국 물가의 높은 오름세가 국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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