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해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500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비 올해 중소기업 자금 사정에 대해 악화됐다는 응답이 44.2%에 달했습니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51.6%였고, 호전됐다는 응답은 4.2%에 그쳤습니다.
자금 사정 악화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꼽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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