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연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설치 3.5억원, 연천 ▲전동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 3.5억원 등 총 7억 원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동두천 관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앞 현장을 틈틈이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최근 관내 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동두천시 재정여건상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 의원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설치 예산 3억5000만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습니다.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면 동두천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천 백학면 전동지구는 매년 하천수량 부족으로 인근 농경지(98ha)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많아 보 또는 유공관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양수장 내 건축 기계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도 내재돼 있습니다.

김 의원이 3억5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노후 용수로관 정비가 가능해졌습니다.

정비가 완료되면 원활한 용수공급은 물론 영농 불편 해소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김성원 의원은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특교 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는 따뜻한 성탄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불편제로’ 동두천ㆍ연천을 만드는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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