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장성숲체원·대운산치유의숲·김천치유의숲 등 2회 연속 지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 전경.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지정됐습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선정됩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4개 시설을 재선정했습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김천치유의숲 세심정 전경.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그 결과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장성숲체원,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하는 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의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김천치유의숲이 그 효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곳은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 재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해 총 4개의 소속기관이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창재 원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돼 국민에게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만큼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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