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치매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도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13만2000명 중 1만2000여명 치매 환자 추산


노인·치매 상담콜센터 안내문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콜센터(☎031-729-8899)'를 운영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콜센터 번호는 '팔팔(88)하게, 구십구세(99)까지 살자'는 의미입니다.

콜센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2명의 전문 상담원이 배치됩니다.

필요하면 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 전문 기관·단체에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자원 연계를 위해 성남시의사회,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문화재단 등 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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