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로 꼽히는 종목들의 주가가 오늘(29일) 장 초반 배당락 효과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천700원(-7.44%) 내린 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NH투자증권(-6.99%), 대신증권(-8.02%),
삼성화재(-6.53%),
이베스트투자증권(-6.18%),
DB손해보험(-6.43%),
BNK금융지주(-5.70%),
JB금융지주(-4.81%),
기업은행(-5.86%) 등 금융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입니다.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만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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