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와 쌍용정보통신, 게임기술 기반의 국방훈련 기술 및 콘텐츠 개발

안양대학교는 쌍용정보통신(주)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교육훈련 정보화 및 지능화를 위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2022년 신설 게임콘텐츠학과와 과학화훈련연구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화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기술 활용 과학화 훈련체계 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산학협력 방안이 논의 됐습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과학화 훈련체계에 적용 가능한 게임 기술 연구 및 개발 △과학화 훈련용 운용개념 연구 및 게임콘텐츠 개발 △과학화 훈련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과학화훈련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력 △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입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이 게임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안양대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쌍용정보통신(주) 이창학 상무는 “육·해·공군의 정보화체계 구축 및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 M&S, 전술데이터링크 분야 등의 쌍용정보통신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산학협력이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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