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청양군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가칭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설립을 추진합니다.

통합체험관은 감염병 예방 교육과 식품안전 교육, 기후 위기 대비 지속가능한 농업생태환경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교육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합체험관 설립이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 추진이 미진하였으나, 금회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청양군을 비롯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 건강관리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2024년 개관을 위해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립 추진 업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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