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노인 돕는다"…미래에셋생명, 곡물찜질팩 기부로 취약층 겨울나기 지원

미래에셋생명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곡물찜질팩 300여 개를 전달하며 취약층 돕기에 나섰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오늘(28일) 코로나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곡물찜질팩은 요양병원이나 독거노인 보호시설에 전달돼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합니다.

곡물찜질팩은 세탁이 가능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방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와 겨울 추위로 고생하는 주변 어른들이 편하게 찜질을 하면서 사회의 온기를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