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을 기록한 백서 '울림'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다양한 악기의 '울림'으로 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처럼 각 부서와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서에는 수원역 가로정비추진단이 중심이 된 소방도로 개설 과정과 수원역 성매매피해자 구조·지원 정책 등이 담겼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한 ‘안심거리조성 협의체’ 등 모두가 마음을 모아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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