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조종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를 수사하는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의 규모가 2배로 늘어나고 수사 범위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특사경 규모를 현재 16명에 31명으로 늘리고 직무 범위를 확대하는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에 자본시장특사경 조직이 신설되고,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의 특사경은 자본시장특사경 전반에 대한 관리·지원업무와 함께 특정사건 수사업무도 수행하는 등 수사 범위가 확대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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