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유상증자 소식에 오늘(27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930원(-17.10%) 내린 4천5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4천47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습니다.

앞서 경남제약은 채무상환자금 등 약 380억 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습니다.

주당 3천650원에 신주 1천80만 주가 발행됩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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