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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감염 전파 범위가 점점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3명 늘어 누적 37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신규 감염자 81명 발생한 것과 함께 이틀간 114명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국내에서 새로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신규 확진자 중 23명은 해외유입, 10명은 국내감염(지역감염)입니다.
울산에서는 신규 집단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해 24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사람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 376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161명, 국내감염 215명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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