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차단숲 (사진=충남도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가 내년 도시숲 조성 등 5개 사업에 330억원을 투입합니다.

충남도는 내년 도시숲12곳과 학교숲 19곳, 미세먼지 차단숲 16곳 등 총 56곳을 조성해 녹색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도시숲과 미세먼지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 변화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업입니다.

도는 도민 1명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증가를 통해 녹색복지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어, 이번 사업까지 완료되면 도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생활권 주변에 도시숲 등 조성을 통한 녹색인프라 확충으로 도민 누구나 쉽고 가깝게 녹색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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