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한곳에…수원시, 홍재복지타운 개소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 복합복지시설 '홍재복지타운'이 오늘(24일) 문을 열었습니다.

수원시 홍재복지타운은 장애인시설과 사회복지기관이 한데 모인 복합복지시설로 권선구 곡반정동에 조성됐습니다.

복지타운 1층에는 시립어린이집, 2~3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는 사회복지기관이 들어섭니다.

시립어린이집은 장애인반 13개를 운영합니다.

장애인반이 있는 수원시 어린이집은 18곳으로, 홍재어린이집 개원으로 수원 내 장애아반은 모두 39개로 늘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홍재복지타운이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디딤돌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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