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호텔·백화점·쇼핑몰 등 오프라인 결제처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호텔앤리조트·갤러리아 백화점·이케아 등 국내외 탑 브랜드에서도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최근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포함한 전국 9개의 조선호텔앤리조트 프론트와 식음객장 등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도입됐습니다.

이로써 조선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의 객실·F&B와 여러 호텔에서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호텔은 '웨스틴 조선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명동'이 해당됩니다.

오는 28일부터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 조선호텔앤리조트 선착순 객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의 전국 모든 지점에서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번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도입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추가 앱이나 휴대폰 번호 입력 등의 절차없이 빠르게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케아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습니다.

이케아 매장의 다양한 섹터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 단말기에 바코드를 찍는 것으로 결제가 완료됩니다.

카카오페이는 "휴가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용자들이 호텔과 쇼핑을 더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결제처를 확대했다"며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결제의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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